우리 막내 꾸민놈 누구야! 4XR 너희들이야? 애들아 스타일 뒤집혔다.
120kg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Part.4
이숭희
( 173cm 116kg )
TOP : 3XL~4XL BOTTOM : 40~42
신재경
( 187cm 123kg )
TOP : 3XL~4XL BOTTOM : 40~42
황주현
( 183cm 129kg )
TOP : 3XL~4XL BOTTOM : 40~42
이숭희 (173cm 116kg)
TOP : 3XL ~ 4XL / BOTTOM : 40 ~ 42
4XR에서 10년을 옷을 사 입었습니다.
여기서만 옷을 사 입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델들은 이쁜데 제가 입으면 아저씨 같아서 옷이 문제인지
제가 문제인지 확인하고 싶었고, 여느 날과 다름없이
쇼핑을 하다가 사이트에 지원하는 게 떠 있어서 잽싸게 지원하였습니다.
평상복은 그냥 막 입는데, 무대를 올라가거나 꾸며야 할 때에는
스타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허리에 맞는 바지가 없고요, 무슨 옷을 입어도 테가 안 나고...
배가 많이 나와서 뭘 입어도 이상하지만 모델분들은 다 이뻐 보이는데 저만 이상해서 이게 가장 애로사항 같습니다.
일상생활할 때는 크게 신경은 안 쓰지만
무대나 강연을 많이 하는데 깔끔하게 센스 있게
'아 그래도 좀 꾸몄구나' '잘 입고 다닌다'라는 느낌을
한 번이라도 줄 수 있는 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모델들을 보면 뚱뚱해도 멋있게 입었는데
제 체형으로도 멋있게 입을 수 있을지, 옷이 문제인지 제가 문제인지 확실하게 알려주십쇼!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뭔가 하는 거 같이(?) 보이는 옷을 추천해 주시면 호갱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4XR에서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 러기드하우스, 버닝카포네, 카고브로스
역시 예상은 했지만 역시 더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모델들은 정말 대단하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외심이 들더라고요. 저는 색다른 경험이어서 좋았고요.
코디해 주시는 분들이 다 해주시니까 확실히 코디의 다양성을 찾은 거 같습니다.
뭔가 항상 다르게 입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났는데 선생님들이
입혀주신 색이나 모양들을 참고해서 앞으로 활용을 해봐야겠습니다.
다른 스타일에 대한 용기도 생겼습니다.
포엑스알 안에서만 옷을 사는데 여기서만 사게 된 이유는 큰데 이쁜 옷들이 많이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사다 보니까 여기서만 옷을 사고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을까 하는 그 찰나에 재미있는 게 없을까 싶을 때
되겠어? 싶어서 신청했던 건데 낯선 환경에 와서 낯선 사람들이랑
새로운 일을 해보니까 삶의 긴장감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옷 입혀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이런 것까지 주셨어요.
사진 찍은 거 참고해서 이걸로 옷을 고대로 사보도록 하겠습니다.
TOP : 3XL / BOTTOM : 40 ~ 42
대체로 4XR에서 옷을 사는 편인데 쿠폰을 준다길래
페이지를 보고 지원하였습니다.
당첨자 혜택에 30만 원 쇼핑 지원금과 프로필 컷 제품 증정이
가장 좋았으며 타 업종 종사자 기준으로 언제 이런 사진을 한 번
찍어볼 수 있을까? 또 항상 120kg 이상이라고 뜨는
사이트 배너를 보면 왠지 모르게 나도 한 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스타일을 크게 생각해본적은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항상 입는 옷만 입었었기때문에
저에게 어울리는 옷들을 준비해주셨을꺼같은데 그걸 한번 경험해보고싶습니다.
상의는 간헐적으로 맞지 않는데, 어깨나 품이 잘 안맞고,
가슴이 너무 부각되어 보여서 붙는 옷을 입지 못했습니다.
하의 쪽은 허리에 맞추면 허벅지랑 엉덩이가 안맞고,
허벅지랑 엉덩이에 맞추면 허리가 안맞더라구요.
이런 사유로 항상 반품 할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오프라인, 온라인몰 둘 다 사는 편이긴 한데,
브랜드가 많다 보니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이 조금 있습니다.
마냥 3XL로 알고서 주문하면 사이즈가 다 달라서
혹시 가능하다면 사이즈를 공통되게 해주시면 쇼핑할 때 편할 거 같습니다!
4XR에서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 러기드하우스, 컨셉비, 에어릿, 블랙블론드(좋아하나 상품이 대체로 작음)
평소에 모델이라는 단어 자체랑 거리가 있는 직업이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사진이 잘 나올지 걱정이 되네요.
해보지 않은 경험을 해보고 여러 가지 옷을 입어보는 것은
좋았으나 포즈를 취하고 표정을 짓는 게 너무 어려웠습니다ㅋ
평소에 안 해봤던 가죽 재킷이라든지,
선글라스라든지 입어보고 착용해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수염도 이렇게 일주일 이상 길러서 다듬어본 적이 없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고 또 촬영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해보고 싶습니다.
계속 지원 했었는데 3번째에 이렇게 뽑혀서 일반인들에게도
이렇게 사진 찍을 기회를 주신다는 게 참 고마운 4XR!
촬영이 잘 되어서 사진도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소문내고 왔는데 꼭 잘 나오게 부탁드립니다.
TOP : 3XL~4XL / BOTTOM : 40 ~ 42
처음에는 아는 지인이 쿠폰 받을 겸 추천해서 봤는데, 평소에 옷을 입어도 비슷한 느낌의 옷만 입어서 변화를 주고 싶었기도 하고
제 몸무게가 해당되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이런 이벤트에 지원할 용기가 없을 것 같아, 좀 더 어릴 때 경험해 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상체가 보통 체형보다 커서 얼굴이 더 커 보이고
가슴이 부각되는 부분을 가리려 셔츠 같은 걸치는 옷을 많이 찾게 됩니다.
이런 점들이 좀 힘든 것 같아요.
좀 더 캐주얼한 옷을 시도해 보고 싶어요.
사이즈가 한정된 부분이 많아 어려운 점이 많아서요.
아니면 프레피룩이나 아이비룩 같은 느낌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현재도 충분히 제가 원하는 부분을 만족스럽게 해주고 있어요.
보통 빅 사이즈 매장이 많지 않은데, 대구에 살다 보니
더더욱 찾기 힘들어요. 대구 동성로 지점에서는 직접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어서, 이미 원하는 부분을 충분히 충족하고 있습니다.
대구점 없애지 말아 주세요ㅠㅠ
4XR에서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 헨릭
귀여운 포인트가 하나씩 있어서 마음에 들고,
그림 로고도 귀엽습니다.
색상도 다채로워서 반팔과 긴팔을 하나씩 구매하는 편입니다.
일단은 이런 체형으로 모델을 해보려니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힘들더라고요. 평소 컴퓨터 앞에서만 있다 보니 오늘 정말
색다른 경험이 된 거 같습니다.
평소에 누가 저에게 옷을 입혀준다던가,
메이크업을 해본다던가, 헤어를 받아본다던가
이런 경험들이 너무 색다르고 재미있었습니다.
전화를 받고, 처음에는 할까 말까 고민도 했었고,
일정이 워낙 바빠서 제가 이 시간을 내보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저에게 정말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을 거 같아요.
평소에는 무슨 옷을 입을지 무슨 옷을 살지 잘 몰라서
정말 고민도 많고 인터넷으로 사면 안 맞았던 적이 많아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 사이트를 알게 된 후로 사이즈도 크고
이쁜 옷들도 입을 수 있게 돼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런 경험을 시켜주신다는 게 4XR은 무슨 이득일지
사실 잘 모르겠지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교통비와 30만 원 쇼핑 지원금까지 지원해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댓글 20